
3년 전에 산에서 장사를 하고와서 썼던 글. 왜 장사를 하려고 했었는지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, 술 먹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기 소재를 하나 정도는 건졌었던 것 같다. 이 글을 보면서 크게 느껴지는 점이 있는데, 언제나 내가 쓰거나 생각했던 것들은 '~해야겠다'라는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지녀왔다. 경험이 차고 생각이 조금씩 단단해지면서 이제는 내 주관적인 관점으로 '~이다'라는 내 생각과 관점의 표출을 자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. 시간이 지날 때마다 '나'라는 사람은 계획과는 다르게 커가고 있는 것 같아 굉장히 미묘하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..
치앙마이 디지털 노마딩 후기 7월부터 3주간 치앙마이에서 간접적으로 디지털 노마드를 체험하고 왔다. 아직까지 생생하게 치앙마이의 기억이 남아있다. 그 기억을 살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.(글쓴이는 대학생입니다. 방학때는 아예 자유의 몸이기에 아래와 같은 계획 세우기가 가능했습니다) 계획 세우기 디지털 노마드를 알게된 건 2년 전이다. 인터넷에서 글로 접했던 디지털 노마드는 내게 있어 너무도 멋있었다. 일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광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으니까. 그렇게 가야겠다고 결심을 한 후, 올 해 초부터 조금씩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. 사실 계획이 거창한 것은 아니었다. 내게 비는 시간을 파악해서 일을 잡고 어디를 가야할지를 정하는게 거의 전부였다. 1. 아직 4학년 (암모나이트) 이기에 방..
3월 24일 (1차)- 동업하기로 결정한 후, 첫 모임. 무엇을, 어떻게 팔지를 기획함. - 상품을 구매할 고객 파악 : 대다수는 연인일 것이며 가족들도 있을 듯. 그러나 가족 단위의 경우 주말처럼 공휴일에 많이 올 듯. - 상품을 어떻게 구매할 것인가: 뭔가 뚜렷하게 무엇을 먹기위해, 무엇을 하기위해 가는게 아님. 그들은 1년에 얼마되지 않는 특별한 기간을 보내기 위해서 온다 (발렌타인데이, 화이트데이). 그들은 그 특별한 날에 ‘분위기’에 취하기 위해 온다. 분위기.분위기. 그렇게 목적성없이 걷다가 이목이 끌리는 곳에서 음식을 먹는다거나 무언가를 산다. 즉 연인이라는 가정하에 그들은 방향성없는 구매를 할 것으로 예상됨. - 무슨 상품을 판매할 것인가: 고객들이 이 곳에 오는 이유는 분위기를 즐기기 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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